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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러-우크라 대화 지지…핵무기 위협에는 반대”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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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3. 02. 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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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우크라 사태에 대한 입장문 발표
"양국 조속한 직접 대화 재개해야…핵전쟁은 반대"
RUSSIA-CHINA/ <YONHAP NO-4071> (REUTERS)
22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오른쪽) 러시아 외무장관과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사진=로이터 연합
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맞아 러시아-우크라이나간 직접 대화와 핵무기 사용 및 사용 위협 금지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중국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에 관한 중국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문서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최대한 빨리 직접 대화를 재개하고 점차적으로 정세를 완화시켜 최종적으로 전면 휴전에 도달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대화와 협상이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하고 "국제사회는 화해를 권유하고 협상을 촉진하는 올바른 방향을 견지해 분쟁 당사국이 하루빨리 해결의 물꼬를 트도록 도와야 한다"고 전했다.

또 "핵무기는 사용할 수 없고, 핵전쟁은 해서는 안 된다"면서 "핵무기 사용 및 사용 위협에 반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핵 확산을 방지하고 핵 위기 출현을 피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생화학무기의 사용에도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 중단을 촉구하고, 산업망과 공급망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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