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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중국 실적 반등 예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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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3. 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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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일 덴티움에 대해 중국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4000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송훈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940억원, 영업이익은 28.6% 증가한 351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각각 8.9%, 10.9%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인한 치과 방문자 수 회복과 중국 임플란트 시술 비용 감소 정책에 따른 임플란트 수요 증가로 중국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물량기반조달(VBP) 입찰 결과, 덴티움의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 완화, VBP 물량 공급 시작 등으로 덴티움의 중국 매출은 2분기부터 정상화 및 증가 추세를 보일 것"이라며 "여기에 효율적인 비용통제가 지속되면서 VBP 이행 이후에도 덴티움의 수익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2023년 영업이익과 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1.7%, 2.5% 소폭 상향 조정했다"며 "멀티플 상승 저해 요인이었던 VBP 불확실성이 줄어든 가운데 글로벌 동종업계 업체들의 멀티플 상승을 반영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12.4배에서 14.5배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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