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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 지난달 2만6191대 판매…8개월 연속 전년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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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3. 03. 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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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판매 22.9% 증가…11달 연속 전년 대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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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이 지난해 2만6000여대의 차량을 판매하면서 8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량이 늘었다. 사진은 판매량 총 1만8000대를 보인 주요 모델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제공=GM
제너럴모터스(이하 GM) 한국사업장이 2월 한 달 동안 총 2만6191대(완성차 기준, 캐딜락 제외)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4.6% 상승한 수준으로, 8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의 2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2.9% 증가한 총 2만5074대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11달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8418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63.2% 증가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해 여러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지난 1월 해외판매 실적(잠정치)에서 SUV 부문 가장 높은 수출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GM한국사업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은 6000대 이상 선적됐다.

내수시장에서는 GM의 멀티브랜드 전략 일환으로 새로 도입한 브랜드 GMC의 첫 출시 모델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가 총 63대 판매되며 긍정적인 초기 시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7일부터 온라인 계약을 실시한 지 단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을 달성하며 국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현재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쉐보레 트래버스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9.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압도적인 차체 사이즈와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으로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Carlos Meinert)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의 주요 인기 차종을 비롯해 새롭게 출시한 GMC 시에라 등 제너럴 모터스의 글로벌 브랜드와 제품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라며, "특히, 북미 시장에서 먼저 공개돼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 또한 1분기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GM의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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