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이유는 영업가치에 적용하는 12개월 이동평균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추정치를 2.1% 상향 조정했고, EV/EBITDA(기업가치/상각전 영업이익) 배수를 7.7배로 높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친환경 기조는 중장기적으로 삼성그룹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엔지니어링은 그룹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그린 프로젝트는 경쟁사와 동사를 차별화할 수 있는 사업일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그룹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수주 목표로 12조원을 제시했지만 계열사의 추가 설비 증설, 북미 액화천연가스(LNG) 액화플랜트와 같은 수의계약, 입찰 중인 다수의 화공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초과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