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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수익성 악화 우려…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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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3. 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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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권해순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둔화에도 유럽에서 램시마SC의 시장 점유율 상승과 기타지역 판매 증가로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지난해 매출액 1조9700억원, 영업이익 228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 15%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당사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면서도 "고수익 제품 매출 비중 상승 등에 따른 원가율 하락으로 매출총이익률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2023~2024년에는 신제품 출시 전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반영해 2023년과 2024년 영업이익을 종전 대비 각각 21%, 8%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는 외형 성장, 원가개선 효과 등 긍정적인 점에 초점을 둔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바이오시밀러 업계의 탑티어(Top tier) 로서 바이오시밀러 산업 내 경쟁 심화 등으로 발생 가능한 부정적 영향보다는 시장 확대와 같은 긍정적 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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