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순천,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후보지 전남도 발언 불만 “차후 발생문제 책임져야 할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07010003011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3. 07. 11: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발언두고 불만 표출
지자체 분쟁을 격화시키고 부추기는 전남도 책임져야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발사전 모습. /제공=고흥군
전남 순천시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후보지(순천·고흥) 선정을 두고 지역간 분쟁 발생시 전남도가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순천시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이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흥군이 우주발사체 조립장 후보지로 최적지"라고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전남도 전체의 입장인지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시는 "전남도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가 이뤄질수 있도록 엄중한 중립이 필요하며 지자체 간 장점을 살려 상호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대안과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며 한쪽 편들기 중단을 요구했다.

시는 지난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후보지 선정 답변서를 제출했다. 지난 1월부터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유치를 위해 한화 측에서 제시한 객관적 평가자료 대비 성실히 답변을 준비하면서 율촌1산단 유치를 희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외부용역기관을 통해 검증 및 평가를 거쳐 이달 말 단조립장 설립부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고흥과 기업 유치를 위한 과열 경쟁을 원치 않는다"며 "경쟁대상이 아닌 전남 동부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순천, 여수, 광양이 갖춘 산업기반과 고흥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를 연계헤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남해안벨트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후보지 선정을 위한 평가서가 제출 완료됐기에 공정한 평가와 지역 내 소모적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 지역 정치권은 물론 유관기관들도 자중할 필요가 있다"며 "한화측은 전남도의 전체적인 산업지형과 지역의 사정을 고려해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