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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수급적 요인 해소…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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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3. 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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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8일 두산밥캣에 대해 수급적 요인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업황에 근거한 정상적인 평가가 가능해질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수익추정치 변경과 기간변화, 무위험수익률과 영구성장률의 대용치로 사용하고 있는 통안채 1년물 및 국고채 30년물 금리의 변화, 하우스 차원의 시장위험 프리미엄 변경 등을 반영한 결과"라며 "목표주가 상향조정으로 최근 종가대비 52.7%의 상승여력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30일 대주주인 두산에너빌리티와의 주가수익스왑(PRS·Price Return Swap) 계약에 따라 4개 증권사가 보유 중이던 두산밥캣 지분 987만주 중 500만주가 주당 3만7000원에 시간외 대량매매로 기관투자자들에게 매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대한 할인폭이 10.5%로 컸고, 매각 이후에도 잔여물량이 487만주 남게 된다는 점이 주가에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수급적 요인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면서 실적과 업황에 근거한 정상적인 평가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제품가격 인상효과 및 안정적인 수주잔고와 물류난 해소 등에 따른 출하증가 등이 선진국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유지시켜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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