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연구원은 "IRA 효과로 미국의 연간 풍력 수요가 2026년 20GW를 돌파하고, 2030년에는 30GW 수준까지 상향될 것"이라며 "IRA 보조금이 미국 내 밸류체인 전체에 지급되기 때문에 업체들은 타워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증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씨에스윈드의 포르투갈 법인은 현재 매출액 대비 5배까지 성장할 규모의 증설을 지난 연말부터 시작했다"며 "EU(유럽연합) 전체는 물론이고 포르투갈 자체가 육상과 해상풍력 수요 확대 정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과 EU의 그린 산업 지원 정책이 과거와 다른 가장 큰 요인은 보조금을 개발업체에게만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주요 부품업체들까지 생산 밸류체인 전체에 적용한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부터 동사 미국법인은 IRA 에 포함된 보조금을 수령해 생산 타워 W당 3센트를 받을 수 있다"며 "3단계 증설로 인한 금융 비용, 인건비,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상승을 월
등히 상회하는 혜택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