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회의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나토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한다"면서 "민주주의, 법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토와 파트너십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악화하는 인도적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우리 정부가 추가로 인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인 '담대한 구상'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 중단 및 비핵화 대화 복귀 견인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북한 비핵화에 대한 나토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차관은 회의에 앞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인도·태평양 파트너국 간 별도 회의에 참석했다. 자리에서 이 차관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올해 초 방한을 통해 양측간 협력 강화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한-나토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 체결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이버 등 새로운 안보 도전 대응에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도 "한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한다"며 인도·태평양 파트너 국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합동 외교장관회의에는 31개 나토 회원국 이외에 인도·태평양 파트너국(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스웨덴 대표 및 유럽연합(EU) 외교안보고위대표가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