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예배 진행...8월 4개 지역별로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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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는 지난 19일 '다시 근원으로'라는 주제로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 출범예배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대회장인 이철 감독회장은 설교에서 "하디의 부흥운동은 3.1운동과임시정부 수립에도 영향을 끼쳤다"며 "이 각성운동을 과거의 유물로만 남게 할 것이 아니라 이 시대에 일어나도록 기도하자"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세상을 바꾸는 것은 교육과 지식만으로는 안 된다. 성령의 임재가 아니면 인생을 새롭게 할 수 없다"며 "이번 기념대회가 새로운 성령의 바람으로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선교사인 로버트 하디는 토론토 의대를 졸업하고 1890년 9월 30일 조선에 첫 발을 디뎠다. 조선에 온 지 13년째 되던 해 그는 동료 선교사들과 성도들 앞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했다. 이날 있었던 일은 한국 최초 부흥운동인 원산집회를 촉발한 사건으로 개신교계는 평가한다.
올해 8월에 열리는 대회는 하디 선교사의 발자취를 따라 4개 지역별로 진행된다. 하디의 첫 사역지인 부산을 시작으로 8월 17일 부산온누리교회, 20일 강릉중앙교회, 22일 대전한빛교회, 하디 영적각성의 날인 24일에는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