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개 금융사에서 받은 대출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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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금융위원회는 김 위원장 주재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상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금융당국 관계자를 비롯해 5대 은행장, 4개 플랫폼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여자들도 소비자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향후에도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인프라를 보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한 뒤 6개월 간 오늘 회의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을 포함한 많은 분이 함께 노력한 끝에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개시를 앞두게 됐다"면서 "인프라 구축의 해외 선례가 없는 만큼 세심한 보완이 필요하다"며 출시 전까지 세심한 점검을 당부했다.
이어 "인프라 구축의 목적이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소비자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함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며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거나 금융업계의 건전한 영업, 시장 안정을 저해하는 행태가 나타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대환대출 인프라가 이달 말 출시되면 기존 53개 금융회사에서 대출받았던 고객들은 영업점 방문 없이 더 낮은 금리의 신규 대출로 대환이 가능해진다. 중도상환 수수료, 우대금리 정보도 정확하게 제공해 상품 간 비교도 쉬워진다.
금융당국은 제도 운용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 향후 필요한 보완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