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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평화포럼 ‘평화와 문화의 21세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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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3. 05. 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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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SGI회장 경희대 명예박사 수여 25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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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올해의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평화포럼 '평화와 문화의 21세기'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오비스홀)에서 열렸다. 평화와 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각계 전문가와 학부생이 참여해 평화에 대한 담론을 나눴다./제공=한국SGI
경희대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와 한국SGI 학술부가 지난 13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오비스홀)에서 올해의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평화포럼 '평화와 문화의 21세기'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는 2016년 발족해 연구결과 발표 및 강연, 국내외 학술기구와의 교류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평화포럼은 올해 7회째를 맞았다.

1998년 이케다 다이사쿠 SGI회장 경희대 명예철학박사 학위수여 25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이번 포럼은 25년 전 조영식 박사와 이케다 회장이 평화에 대한 전망을 나눴던 대화 주제를 메인 테마로 선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하영애 경희학원 이사의 개회사와 김대환 한국SGI 학술부장 환영사로 시작한 포럼은 기조연설과 1부 리더세션, 2부 청년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먼저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서 되새기며 임정근 전 경희사이버대학교 총장과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이 축사를 전했다.

기조연설에서는 다시로 야스노리(田代康則) 소카대 이사장이 '조영식 선생님과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의 천년지기를 통해 배운다'는 주제로, 양병기 세계평화연구원장이 '세계평화 증진을 위한 아시아 지역공동체 창설 전망'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리더세션에서 신충식 경희대 교수는 '가치의 맥락적 사용: 마키구치의 가치론 분석'라는 주제로, 김도희 숙명여대 외래교수는 평화공존을 위한 문화예술의 역할에 대해 '음악을 통한 평화구축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마지막 청년세션에서는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대담연구'라는 기획주제로, 이윤진 숭실대 선임연구원이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의 인간주의와 소카교육론에 대한 소고'를, 그리고 김수한 헤럴드경제 기자가 '선구자 2인의 인류 평화복지에 대한 통찰과 공감의 의미'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2012년 향년 90세로 타계한 조영식 박사는 교육으로 사회를 재건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오늘날 경희대의 모태가 되는 신흥초급대학을 인수해 교육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경희학원 이사장과 경희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하고 밝은사회국제클럽 총재를 역임하는 등 평화와 교육을 위해 평생 진력했다.

이케다 회장은 1975년 발족한 국제창가학회(SGI)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일본과 미국에 소카대학교를 창립하고 도쿄후지미술관, 동양철학연구소, 민주음악협회 등을 세워 평화·문화·교육운동을 활발히 추진했다. 2009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받은 화관문화훈장을 비롯해 세계 24개국으로부터 훈장을 수훈하고 전 세계 402개 대학으로부터 명예학술칭호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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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오비스홀)에서 개최한 조영식 이케다 다이사쿠 평화포럼 2023 '평화와 문화의 21세기'에 참석한 내빈이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SGI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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