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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수는 3624만 8397명으로 같은 해 상반기(3600만 5812명)보다 0.6% 늘어나는데 그쳤다. 직전 반기 대비 가입자 수 증감률이 1% 미만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1년 전인 2021년 하반기 증가폭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 해당한다. 가입자 수 증가폭은 2015년도 하반기 가입자 수 집계를 시작한 이래 대체로 감소해 왔다.
IPTV의 가입자는 2056만 5609명으로 56.74%의 점유율을 유지했다. 이어 SO는 1272만9441명(35.11%), 위성방송사는 295만3347명(8.15%)으로 기록됐다. IPTV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1.79% 증가한 반면 SO와 위성방송 가입자는 감소했다.
통신 3사의 가입자 수 기준 시장 점유율은 KT가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 HCN을 포함해 35.9%로 1위를 차지했다. SK브로드밴드는 25.52%, LG유플러스는 LG헬로비전을 합쳐 24.99%로 뒤를 이었다. KT와 SK브로드밴드는 각각 19만 명, 16만 명 늘었지만 LG유플러스는 5만 명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