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이전 규모 회복...5만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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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등회보존위원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봉행사에서 올해의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강조해 "마음에 평화의 밭을 일구어 매일매일을 오늘과 같은 축제의 날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법회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원로회의부의장 일면스님과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호계원장 보광스님, 중앙종무기관 부·실장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각 종단 대표 등이 참석해 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을 행하고 연등행렬의 의미를 밝히며 온 인류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했다.
연등회는 2012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2020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올해 연등회는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다. 60개 단체, 5만명이 참여해 예년 규모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연등회의 하이라이트인 연등행렬은 이날 저녁 7시부터 흥인지문과 종로거리를 거쳐 종각사거리, 조계사 앞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