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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션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고위급 외교 관계자들이 자리에 모여 다자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인태지역은 광활한 지역으로 국제 협력 장이 되고 있다"면서 "현재 전세계국가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며 인태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역시 인태전략 일환으로 지대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면서 "법치주의를 기반으로 민주주의 경제성장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지난해 12월 인태전략을 발표했다"며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과학기술 부문에서 호혜적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는 유럽 교역에 2000여 개의 선박이 지난다고 강조하며 "유럽은 인태국가들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방문 한다면 개방성과 규칙기반 질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지난 2013년 30%였던 군 인력이 45%까지 확장됐다"며 "한반도와 대만해협, 남중국해 등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이 유럽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포용성을 강조하며 향후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국가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간디 대사는 "인태지역은 반드시 포용적이어야 한다"며 "어떤 국가도 소외되거나 배제돼선 안 되고 작은 국가의 국익도 중요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태지역은 65%에 달하는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아세안이 여기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쿠마르 주한 인도 대사는 "인태 지역 내 각국의 요구와 방향을 경청해 협력 개발을 진행해야 한다"며 "파트너국 간 공동 번영을 위해 동일한 법치주의가 자리잡아야 선의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