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한미 장병들의 희생 잃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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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년 한·미 우호의 밤(June Festival)' 행사에 참석,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은 6·25전쟁에서 함께 싸운 혈맹이자 자랑스러운 영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회장은 "우리는 결코 한·미 장병들의 희생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이 흘린 피와 땀은 대한민국을 향한 자유 평화 번영 씨앗이 됐고 이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전한 주춧돌이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황 회장은 "오늘 행사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줬다"면서 "특히 한미우호협회 부회장이자 오늘 행사의 준비위원장으로 애써준 우종순 위원장(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부회장)의 노고와 성원을 보내준 여러분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린다. 오늘은 여러분들의 날"이라고 말했다.
손경식 한미우호협회 이사장(CJ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2~3년간 한국과 미국간 경제 교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도 경제 교류 확대 위한 한국 기업들의 협력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이사장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은 향후 70년 동맹을 더 위로 전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립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는 로버트 포스트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공사참사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미 양국은 단순히 동맹이나 동반자가 아닌 교제를 즐기는 전우"라며 "지난 4월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통해 달성된 성과들과 합의들은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해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윌라드 벌러슨 미 육군 제8군사령관은 "한미우호협회에서는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한미동맹 공동체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통된 사회적 목적과 서로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통해 더욱 굳건한 의지를 다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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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순 한미우호협회 부회장(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부회장)은 이날 우호협회를 대표해 건배사를 진행했다.
우 부회장은 자리에서 "한미우호협회가 한미동맹 70주년과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을 통한 한미동맹 격상을 기념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2023년 한미 우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한 미군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 동맹강화와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염원을 담아 '같이 갑시다'를 선창하면 '위 고 투게더(We go together)'로 후창해 달라"며 건배제의를 했다.
이에 5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우 부회장의 선창에 따라 "위고 투게더!"를 외치며 한미동맹 발전을 기원했다.
사단법인 한미우호협회는 1991년 친선활동과 교류 증진을 통한 한·미 양국 우호 증진을 목표로 출범,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이했다. 1년에 두 차례 한미우호의 밤 행사를 열고 있으며 소식지인 '영원한 친구들' 발간, 주요 인사 교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황진하 한미우호협회 회장(전 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미우호협회 이사장(CJ그룹 회장),우종순 한미우호협회 부회장(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부회장), 윌라드 벌러슨 미 육군 제8군사령관, 로버트 포스트 주한미국대사관 공보 공사참사관 등 한·미 양국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