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현지시각) 포스코홀딩스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하이드롬(Hydrom)사와 두쿰 지역 그린수소 독점 사업 개발 및 생산, 부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권 획득 관련 계약규모는 약 67억달러(약 8조6698억원)로 알려졌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입찰에 삼성엔지니어링,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프랑스 ENGIE, 태국 PTTEP와 글로벌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사업을 따냈다. 포스코(28%) 등 한국 기업 4개사의 지분율이 64%다.
이번 계약 체결로 무스카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450km 떨어진 두쿰 지역에서 향후 47년간 그린수소 사업을 독점 개발·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컨소시엄이 확보한 부지 면적은 서울시 총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340㎢에 달한다.
컨소시엄은 해당 부지에 5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고 연 22만 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에서 생산하는 그린수소의 대부분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을 위해 120여만 톤의 암모니아로 합성한 후 국내로 도입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16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