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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과 동일한 73을 기록했다.
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해 11월 74를 기록한 이후 12월 71, 올해 1월 66, 2월 63 등 3개월 연속 하락했다가 3월 70으로 반등했으며 4월에는 70에 머물렀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가격 회복 지연 및 수출부진, 반도체 설계업체의 업황 부진 등으로 전자·영상·통신장비의 체감경기가 7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글로벌 인프라 투자 증가로 인한 케이블 수요 증가로 전기장비가 12포인트 올랐다. 또 기초화학물질 제품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화학물질·제품이 5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업황 BSI는 대기업과 내수기업은 각각 4포인트 올랐으나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은 각각 4포인트, 3포인트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