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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검찰단에 따르면 부 전 대변인은 지난 2021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당시 한미 고위 공직자의 발언 등 일반에 공개된 적이 없는 내용을 기록해 책을 출간하는 등 군사기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단은 "법리상 군사기밀 누설이 아닌 공무상 비밀 누설에 해당되는 부 전 대변인의 일부 혐의에 대해선 수사권이 있는 민간 수사기관으로 사건을 이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부 전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국방부 검찰단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저서에 실질적인 군사기밀은 하나도 없다"며 "SCM과 관련해서는 당시 언론 기사보다 미미한 수준이 담겼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