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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잊지 않겠다는 약속-거룩한 보은, 17년의 동행'(연출 나유진, 작가 박소현)는 한미동맹 70주년과 한국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인 7월27일을 맞아 편성됐다.
새에덴교회의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하기 힘든 막대한 비용과 준비과정이 필요한 대규모 행사를 한 교회가 17년째 이어왔다는 것 자체만으로 한국 사회에 큰 울림을 주며 보훈 문화 확산에 선순환을 일으켰다.
특집 다큐멘터리에는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시작하게 된 소강석 목사와 흑인 노병 리딕 나다니엘 제임스의 감동적인 만남의 일화와 17년간의 초청행사의 생생한 현장, 시대적 소명과 역사적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구순이 넘은 고령의 미국 참전용사들이 들려주는 한국전쟁의 참화와 증언을 담은 인터뷰,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 성도들의 섬김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참전용사들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치기까지 피땀과 눈물을 흘렸지만 고귀한 희생이 지워질 무렵에 한국의 소강석 목사와 흑인 노병의 만남을 통해서 잊히고 있는 전쟁이 기억할 전쟁과 헌신으로 소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