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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태고종에 따르면 승범스님은 전날 선암사 적묵당에서 열린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총회에서 당선이 확정됐다. 주지 임기는 9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승범스님은 후보로 출마하면서 총림 도량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선암사 발전 도모와 본사 필요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 옛 대웅전 복원과 성보 박물관 신축 과제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승범스님은 1976년 지허스님을 은사로 입산해 덕암스님을 계사로 1978년 사미계, 1991년 비구계를 수지했다. 선암사에서는 교무국장을 비롯해 상임포교사, 종회의원, 재무국장, 성보박물관장, 총무국장, 주지 직무대행 등 역임했다. 향림사 주지를 비롯해 태고종 정수원 교육국장, 태고종 광주전남종무원 종회의장, 태고종 중앙종회 12·13·14대 종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