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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주년] 미군 희생 기리기 위해 광고게시...“땡큐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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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3. 07. 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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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우호협회, 정전 70주년 맞아 미국내 빌보드 판에 감사광고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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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에 감사하는 빌보드 광고/한미우호협회
한·미우호협회가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미국내 5개 도시 주요 도로 빌보드판에 한국전 참전에 감사를 전하는 내용의 광고를 게시했다. 우호협회는 지난 1996년부터 정전기념일에 맞춰 광고를 게시하고 있다.

27일 우호협회에 따르면 감사광고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I-290 EB 17번가, 텍사스주 댈러스 30번 주간고속도로(WB SH 75), 로스앤젤레스 하버 애비뉴 근처의 가든그로브 고속도로, 뉴욕 I-95 NB 18번 출구 등에 걸려있다.

광고판에는 '미국인들은 한국인들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다. 한국인들은 말합니다. 땡큐 아메리카!'라는 문구가 명시돼 있다는 게 우호협회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국전쟁 정전 기념일에 맞춰 지난 15일(현지시간) 부터 한달 간 애틀랜타를 포함해 미국내 5개 도시 주요도로에 한국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을 위한 감사광고를 하고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인들은 3년간의 참혹한 한국전쟁(1950~1953년)에서 생명과 자유를 위해 싸운 미군 병사들에게 항상 감사한다"며 "내년에도 빌보드 감사 광고는 이어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박 회장은 아울러 "우리는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보여줘 그들에게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방법도 찾고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오는 28일 귀넷카운티 1818클럽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해 정전 70주년 기념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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