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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광복회에 따르면 오는 3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 앞뜰에서 '대한민국 원년은 1919년'을 주제로 '대한민국 정체성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대한민국 105년'을 상징하는 대형 대한민국 시계전광판을 제막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의 대한민국 정체성 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광복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인과 광복회원 대상으로 김용달 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의 '대한민국 탄생과 대한민국 정체성' 강연이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학계·유관단체 관계자, 그리고 광복회 전국 시도지부장·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오는 10일에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독립기념관과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 공동주최로 '대한민국 정체성 대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일반 시민들과 광복회원 등 300여명의 방청객들이 참여하며, 광복회 유튜브 채널 '광복회TV'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대한민국의 원년은 1919년"이라며 "1919년 3·1독립선언으로 대한제국이 끝나고 대한민국으로 이어지고 민주공화정이 처음 우리의 것으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민족의 해방은 연합국의 승리만으로 얻은 게 아니다"라며 "수십만 독립 선열들의 결과물"이라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