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28일 개막 빗줄기 속에도 현장 뜨거운 열기 연대 여자부 기념 현수막 제작 눈길
AJ·아시아투데이 제14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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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AJ·아시아투데이 제14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개회식에서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뒷줄 오른쪽에서 일곱번째)과 손삼달 AJ 대표이사(여덟번째),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총괄사장(네번째)을 비롯한 내빈 및 참가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AJ·아시아투데이 제14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막을 올렸다. 빗줄기 탓에 개회식 일정이 다소 차질을 빚었지만 선수들의 열정만큼은 어느 대회 못지않게 뜨거웠다.
AJ와 글로벌 종합 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하는 AJ·아시아투데이 제14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 28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개회식을 갖고 첫날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아시아투데이 송인준 회장, 선상신 총괄사장, AJ네트웍스 손삼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대회에는 남자부 24개 대학 100명, 여자부 10개 대학 38명 등 총 138명이 참가했다. 당초 개회식은 잔디광장에서 거행될 예정이었으나 현장에 내리는 비로 인해 실내 개회식으로 대체됐고 시타도 진행하지 못했다.
AJ·아시아투데이 제14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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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이 28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AJ·아시아투데이 제14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은 골프를 사랑하는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멋진 선의의 경쟁을 펼침과 동시에 타교 선수들과 잔잔한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이라며 "대회가 정상급 아마추어 대회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좋은 경기력과 세련된 매너를 보여준 선수들 덕분이다.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대회 기간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부탁드리며 선수 여러분이 후회 없이 기량을 발휘해주시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손삼달 AJ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어느덧 대학동물골프최강전이 열 네 번째를 맞이했다"며 "매년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는 대학동문골프최강전에 AJ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올해도 모교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동문 간의 소중한 추억도 많이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 AJ도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우정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날 오후 늦게부터 내린 비로 필드 사정이 좋지 못했지만 현장은 변함없는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빗줄기는 정오 한때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했다. 대체로 흐리고 빗줄기가 오락가락해 덥지는 않았다. 골프를 치기에는 나쁘지 않은 날씨였다.
AJ·아시아투데이 제14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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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삼달 AJ네트웍스 대표이사가 28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AJ·아시아투데이 제14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클럽하우스 안에 대학별로 모인 참가자들은 기념촬영을 하고 파이팅을 다지며 현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연세대학교 여자부 선수들은 전통의 파란색이 들어간 유니폼을 맞춰 입고 기념 현수막까지 준비해와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디펜딩 챔피언'인 남자부 성균관대학교와 여자부 홍익대학교의 2연패 여부다. 남자부 성대는 대회 2연패를 넘어 역대 최다인 통산 4회 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대회가 횟수를 더해가면서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고 있어 결과는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는 진단이다. 경기 전 만난 전년도 성대 우승의 주역인 권오준 동문은 역대 첫 4회 우승에 대해 "별로 의식은 안 하고 마음을 비우고 친다"면서도 "아직 다른 학교들이 달성하지 못한 새로운 목표이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일단 제일 중요한 건 예선 통과"라고 말했다.
참가 선수들은 개회식 직후 본격적인 라운딩에 들어갔다. 오전 11시 50분부터 여자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12시 25분에는 남자부 선수들이 경기에 돌입했다.
AJ·아시아투데이 제14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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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AJ·아시아투데이 제14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송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