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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각 지역 여행경보 단계 조정 결과를 발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특별여행주의보는 여행유의(1단계)·여행자제(2단계)·출국권고(3단계)·여행금지(4단계) 등 4단계로 나뉘는 정부의 여행경보와는 별도로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90일간 발령된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가봉을 여행할 예정이라면 취소·연기하길 바란다"며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출국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국영 가봉24 TV 방송은 전날(현지시간) 아프리카 가봉의 군부 쿠데타를 주도한 인물 중 하나인 브리스 올리귀 은구마 장군이 새로운 과도 지도자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은구마 장군은 이번 군부 쿠데타를 적극적으로 이끈 인사 중 하나로, 일찍이 새로운 국가 원수 후보로 거론 돼왔다. 은구마 장군은 이날 프랑스 르몽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봉고 대통령은 3선을 할 권리가 없었고 헌법을 위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