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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학교체육·예술 지원 위해 대학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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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박지숙 기자

승인 : 2023. 09. 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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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업무협약식
이주호 "우수 콘텐츠 확보한 대학의 늘봄학교 참여가 성공의 관건"
교육부-대교협
교육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학교체육·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장제국 대교협 회장(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늘봄학교와 학교 체육·예술교육 강화와 관련해 "우수한 교육콘텐츠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들의 참여가 늘봄학교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7일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학교체육·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업무협약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늘봄학교는 윤석열정부가 내세우는 3대 교육개혁 중 하나인 국가책임 교육·돌봄의 핵심적인 정책으로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늘봄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학교 체육·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올해 3월 첫발을 뗀 늘봄학교는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의 질을 높여서 저출산 극복과 사교육 경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축구·야구 등 스포츠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야 하고 양질의 문화예술, 디지털 교육 기회도 충분히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늘봄학교에 이처럼 풍성한 프로그램을 공급하기 위해서 기업, 민간단체도 참여하지만, 양질의 교육자원을 가지고 있는 대학이 힘을 보태 주셔야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들이 초·중등교육과의 벽을 허물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다양한 초중등학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교대, 이화여대, 홍익대 총장도 함께 참석한다. 서울교대는 학습·진로 등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화여대는 '서울동행' 프로그램으로 서울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 특기적성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홍익대의 경우 '하이 아트'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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