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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병무청에 따르면 국가 비상사태 대비 동원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훈련은 인원과 물자 동원, 테러 대비, 피해 복구 상황 등을 점검한다.
훈련기간에는 병력동원소집훈련과 전시임무고지 문자훈련도 병행한다.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 대상은 전역 후 4년 차 이내의 병사나 전역 후 6년 차 이내의 장교·준사관·부사관 등이다. 소집일 하루 전까지 통지서를 교부하고 불시에 입영하게 해 유사시 예비군의 대응 능력을 기른다.
병무청 관계자는 "군부대·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충무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유사시 완벽한 병력 동원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경상남도 충무훈련 당시 카카오톡 '먹통' 사태가 발생해 문자메시지를 발신하는 방식으로 일시 전환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훈련에서는 카카오톡을 그대로 쓴다는 게 병무청의 설명이다. 카카오톡 수신이 안 될 경우 2차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