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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따르면 오는 15일 일본 도쿄 중의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합동총회는 자원 및 에너지 글로벌 공급망 관련 경제 협력, 문화 및 인적교류 활성화, 재일 한국인 지방 참정권 부여 문제 등 총 18개의 의제를 토의한다. 개회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의 축사를 비롯, 일본 현지에서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가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총회는 아울러 한일 양국 현안인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등 세부 사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연맹 회장인 정진석 의원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상 방류에 대한 입장이 상이하지만, 일본에 가서 서로 공방을 벌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아울러 독도, '일본해' 표기 등 현안에 대해서는 "그건 외교 당국 간의 문제"라며 "양국 의회가 갈등 현안에 대해 해결사로 나선 전례는 없다"고 언급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당부 여부는 "이 부분은 전적으로 의원 외교"라고 답했다.
이번 방일단 참석에는 정진석 국민의힘 연맹 회장을 포함해 성일종 상임간사, 김석기 의원 등 26명이, 더불어민주당에선 윤호중 연맹 간사장과 김한정 상임간사 및 김영주 국회부의장 등 11명이 참석한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과 양정숙 무소속 의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들 방일단은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예방 일정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한·일의원연맹 합동 총회는 매년 한일 양국을 오가며 열리는 정기 행사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으나 지난해 11월 3년 만에 행사가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