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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찬 “브라이튼도서관 300평→600평 확장”...‘여의도 주민 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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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3. 09. 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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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찬 서울시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사진=페이스북
박용찬 국민의힘 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여의도 주상복합건물 브라이튼에 들어설 도서관을 600평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박 위원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브라이튼 지하1층 1100평 규모의 기부채납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런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당초 해당 기부채납부지에는 대형도서관이 단독으로 들어설 계획이었지만, 영등포구청이 주민센터 450평, 도서관 300평, 문화체육시설 300평 등 3가지 시설을 함께 유치하는 계획을 선보였다"며 "현재 동여의도 끝자락에 위치한 주민센터가 무척 불편하고, 주민을 위한 여가 공간이 절실하다는 여론을 수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도서관을 포함해 주민센터와 문화체육시설을 유치하기로 계획했다"고 부연했다. 이를 두고 항간에는 여의도 일대 도서관 300평 규모가 협소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박 위원장은 "당초 계획이었던 300평 규모의 도서관을 600평 규모로 확대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며 "이 같은 방안에 대해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은 오늘 당정협의회에서 대체로 공감을 표했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아울러 "브라이튼 기부채납부지에 도서관과 함께 주민센터와 문화체육시설을 유치하는 방안은 여의도 중싱부 공간에서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렸으면 하는 취지에서 발현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센터는 민원서류만을 발급하는 단순한 행정기능을 넘어 주민들이 회의실에 모여 지역 현안을 대화하고 논의하는 주민들의 소통공간"이라고 언급했다. 주민센터가 지역의 대표공간이자 주민을 위한 상징적 소통공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브라이튼 기부채납부지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방안은 향후 영등포구청이 새로운 청사진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실제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도 여의도 주민들과 대화하며 최종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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