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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땅콩농사 ‘기계화’ 하루 1ha 수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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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정채웅 기자

승인 : 2023. 09. 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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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감소, 기계 보급 확대 과제
땅콩 수확 (1)
전남 신안군 땅콩농가가 현장 평가에서 수확기를 이용해 땅콩 수확을 시연하고 있다. /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자은도 신안땅콩이 기계화 수확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땅콩 수확 농가들은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고,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간소화를 위해 생분해성 멀칭비닐을 전면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수확 전·후 비닐 제거에 대한 부담도 적고 땅콩 수확기가 지나간 자리에는 온전한 비닐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생분해성 비닐 분해 정도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 올해 땅콩 기계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수확기와 탈곡기 시연을 했으며, 손으로 수확하고 일일이 꼬투리에서 줄기를 제거하던 기존 방식에 비해 수확기를 이용하면 하루 1ha 정도, 탈곡기는 최소 인원 3명으로 1.3ha 작업이 가능하게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땅콩 수확 중의 손실을 줄이고, 기계 보급을 확대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지만, 신안땅콩 기계화 재배를 위해 앞장서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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