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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나마 운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현상으로 인해 수년간 운하 내 수위 저하를 겪고 있다. 이로 인해 파나마 운하청은 선박 통항량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해운협회는 시설투자 등을 통한 해결방안을 요청했으며, 파나마 대사관은 근본적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설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파나마 대사는 지난 8월 해운협회의 파나마 방문으로 한국 해운업계의 의견이 파나마 정부 및 운하청에 충분히 전달됐을 것이라며, 주한 파나마 대사관도 한국 정부 및 해운업계의 의견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박 한 척이 파나마 운하를 통항하는데 약 2억리터의 물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나마 운하청은 가뭄에 대한 대비책으로 선박 통항량을 제한하고 있고, 이로 인해 파나마 운하를 통항하려는 선박이 밀리면서 체선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