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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서 발간 소망교회 김경진 목사 “실행 방식은 변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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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3. 10. 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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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 "코로나로 예배의 본질 더 깊이 생각하고 연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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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김경진 담임목사 ./제공=소망교회
서울 압구정 소망교회가 지난 1일 코로나 팬데믹 대응을 위해 밟아온 길을 소개하는 코로나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 지자체 등에서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한 적은 있으나 교회 차원에서는 처음이다.

8일 소망교회에 따르면 백서에는 또 코로나19 기간 온라인 사역을 통해 선교확장을 일군 교회의 실천사례와 성과가 담겼다. 새로 구축한 온라인 예배 시스템과 IT(정보통신기술)를 이용한 선교 교육, 온라인 교구 신설 등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평가 및 제언들도 수록했다.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망교회 김경진 담임목사는 "코로나를 통해 예배의 본질이 무엇인지, 우리의 예배는 어떠해야 하는지, 더 깊이 생각하고 연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백서는 코로나 대응의 실천적 경험과 지혜를 집약해 비슷한 위기 상황에서 교회가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목사는 "교회의 핵심 가치는 변하지 않지만 그 표현과 실행 방식은 변화할 수 있음을 이 백서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며 "또 다른 위기가 오더라도 헤쳐나갈 수 있는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망교회는 코로나 대응 백서를 전국 주요 신학교 도서관 그리고 공공 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백서는 국내 주요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도 판매 중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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