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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스컬리스 대표는 이날 저녁 비공개회의에서 공화당 의원들에게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스컬리스 대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며 자신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직함을 얻기 위해 의회에 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나라는 우리가 다시 뭉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 하원에는 의장이 필요하며 우리는 하원 문을 다시 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날 공화당은 스컬리스 대표를 신임 하원의장 후보로 결정했다. 하지만 전체 221명의 공화당 의원 가운데 20명 가량이 반대한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등 당내 강경파 의원을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면서 혼란이 계속됐다.
공화당 내분에 차기 의장 선출을 둘러싼 혼란은 더욱 질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3일 케빈 매카시 전 의장이 강경파가 제출한 해임 결의안이 가결되면서 물러났다. 현재 패트릭 맥헨리 의원이 임시로 하원의장을 맡고 있으나 권한이 제한돼 사실상 하원이 마비된 상태다.
공화당 내에서는 의장 공백 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는 만큼, 임시 의장의 권한을 의장선출 이외의 안건도 다룰 수 있도록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