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영축총림 통도사가 이달 30일까지 개산대재(開山大齋) 겸 영축문화축제인 '천년의 문화를 함께 나누다'를 개최한다.
17일 통도사에 따르면 사찰 창건을 기념하고 개산조 자장율사와 역대 스님들의 공덕을 기리는 역사와 문화의 장은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23일 오전 10시30분에는 자장율사 영고재 및 개산대재 법요식이 설법전에서 봉행된다. 이 밖에 이날까지 열리는 연꽃 사진전, 도자기 전시, 스님들의 사진전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음의 불씨를 띄우다'라는 야간 특별행사가 열린다. '마음의 불씨를 띄우다'는 세계문화유산과 디지털 기술이 만난 프로그램이다. 다채로운 조명을 통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연출한 '무풍한송로 야간경관'과 삼성반월교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스토리를 삼성반월교 하늘에 연출한 '드론쇼'로 구성했다.
무풍한송로 야간경관과 미디어파사드는 22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펼쳐지며, 드론쇼는 21일 오후 8시 삼성반월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