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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자유시보를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저우융후이 대만 교통부 관광서(觀光署) 서장은 전날 입법원(국회) 교통위원회에 출석해 이 같이 밝혔다.
저우 서장은 한국과 일본 여행객을 대상으로 올해 4분기 각각 1억 대만달러를 투입해 5000 대만달러(약 21만원) 상당의 소비쿠폰 당첨 확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서는 앞서 지난 5월부터 대만을 방문해 3∼90일간 체류하는 외국인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이 소비쿠폰 추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6월 말까지 올해 25만장, 내년 15만장, 2025년 10만장 등 총 50만장을 발행할 예정이었는데 수량을 늘린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대만 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대만인의 출국은 734만명에 달했으나 대만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82만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대만을 방문한 외국인은 홍콩·마카오인 74만7327명, 일본인 49만3167명, 한국인 41만1791명 순으로 많았다
관광서는 지난달 13일 타이베이 쑹산 공항을 통해 입국한 올해 400만 번째 외국인 관광객인 한국인 가족에게 여행용 가방 등을 선물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