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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는 이날 푸틴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며 푸틴 대통령이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하고 관련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CCTV는 푸틴 대통령이 베이징 공항에 도착하기 전부터 생방송으로 소식을 전하며 '멀리서 벗이 찾아왔다'는 뜻의 논어 구절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를 제목으로 달기도 했다.
푸틴 대통령은 1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양국 정상은 양국 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 담당 보좌관은 두 정상이 양자 문제와 공정한 다극 세계 건설을 비롯한 국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또 푸틴 대통령이 18일 일대일로 포럼 개막식에서 시 주석에 이어 연설하며 기자회견도 예정됐다고 전했다.
중러 정상은 지난 3월에 모스크바 정상회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만난다. 이번 방중은 전쟁 범죄로 푸틴 대통령에게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영장이 발부된 이후 푸틴 대통령의 첫 구소련권 밖 외국 방문이기도 하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지난 12∼13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독립국가연합(CIS) 정상회담에 참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