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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해군출신 합참의장 깜짝 발탁…軍 4성 ‘7명’ 전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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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3. 10. 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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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해작사 사령관 합참의장 내정...최윤희 의장 후 10년 만
양용모 합참 군사지원본부장도...잠수함 특기 출신 첫 해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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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장성 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김명수 해군 작전사령관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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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이 지난 5월 1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서 열린 해군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826) 취역식에서 훈시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차기 합참의장에 김명수 현 해군작전사령관(중장)을 내정했다.

해군 출신이 합참의장에 오른 것은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으로 해군 대비태세가 강조됐던 2013년 최윤희 전 합참의장 임명 이후 이번이 2번째다.

정부는 이날 합참의장, 각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등 대장 7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합참의장 내정자인 김 사령관은 경북 김천고, 해군사관학교 43기 출신으로 합참 해외정보부장, 합참 작전 2처장, 세종대왕함장을 지냈다.

육군참모총장에는 박안수(육사 46기) 국군의날 행사기획단장이 지명됐다. 해군참모총장에는 양용모(해사 44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발탁됐다. 잠수함 출신으로 첫 대장 진급자다.


공군참모총장에는 이영수(공사 38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지명됐다.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강신철(육사 46기) 합참 작전본부장, 지상작전사령관에는 손식(육사 47기) 특수전사령관, 제2작전사령관에는 고창준(3사 26기) 수도군단장이 내정됐다. 중장인 이들 모두 대장으로 진급돼 각 보직을 맡게 된다.

이날 발표된 인사 대상자는 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임명을 정식으로 받게 된다. 다만 합참의장 내정자는 국무회의 의결 이후에도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치게 된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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