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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파트 강세”…올해 10대 건설사 1순위 청약 경쟁률 17.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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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12. 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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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건설사 대비 약 4배 높아
10대 건설사 청약경쟁률
올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건설사들이 시공한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7.8대 1로 나타났다. 그 외 건설사는 평균 4.7대 1에 그쳤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까지 전국 총 226곳의 아파트 민영주택 분양에서 총 10만3472가구(일반분양 7만8305가구)가 공급됐다.

이 중 10대 건설사가 일반분양한 단지는 3만8261가구다. 이들 가구에 68만1344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렸다. 평균 17.8대 1의 경쟁률이다.

이외 건설사들은 4만44가구를 일반에 분양했으며 18만7745건이 접수돼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대 건설사와 그 외 건설사들 간 1순위 청약 경쟁률 차이가 약 4배에 달한 셈이다.

지역별로 올해 서울에선 총 27개 단지, 4209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이 중 10대 건설사 물량은 15곳, 3372가구였으며 1순위 청약에 22만8285건이 접수돼 평균 67.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0위권 밖 건설사는 12개 단지, 837가구를 분양한 결과 2만2167건이 접수돼 평균 26.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기도에선 모두 69개 단지, 2만6284가구가 풀렸다. 10대 건설사는 26개 단지, 1만4483가구를 공급했다. 이들 물량에 대한 1순위 청약에 20만250건이 몰려 평균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외 건설사는 43개 단지, 1만1801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 6만2738건이 접수돼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부진이 시작하면서 경쟁력을 갖춘 주거 상품만이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고 있다"며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높여온 건설사들의 인기가 더 강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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