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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신문학상'은 대구경북작가회의가 매년 그 해에 발간된 작품집 중 문단과 독자의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을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제1회 수상자 이중기 시인에 이어 올해 8회에 이르기까지 운영하고 있다.
작가정신문학상 심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심사 대상 작품집 중 유응오 작가의 장편 '염주'는 "한국전쟁 전후를 배경으로 분단과 관련된 우리 현대사의 문제를 빨치산과 토벌대장을 중심에 두고, 여러 인물군상의 삶과 직조해, 불교적 의미의 정토사상의 의미와 인간공동체에 대한 작가의 치열한 탐구의지를 보여 준 수작"이라고 밝혔다.
수상자인 유응오 작가는 1972년 충남 부여에서 출생해 2001년 불교신문 신춘문예와 200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에 당선돼 등단했으며, 소설집 '검은 입 흰 귀', 장편소설 '하루코의 봄', '염주(念珠)', 영화평론 '불교, 영화와 만나다' 등을 출간한 바 있다.
제8회 작가정신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6시 대구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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