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강도→저강도 작전 전환 촉구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을 각각 만나 가자지구에서 진행 중인 고강도 군사작전을 더 정밀하고 제한적인 단계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CNN방송도 행정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수주 안에, 가능하면 연내에 고강도 작전에서 저강도 작전으로 전환하기를 바란다는 신호를 이스라엘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고강도 전쟁은 각종 살상무기를 동원해 적과 직접 전쟁을 벌이는 방법이며, 저강도 전쟁은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수단으로 싸우는 양상을 일컫는다.
하지만 이스라엘 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설리번 보좌관에게 "하마스가 제거될 때까지, 절대적인 승리를 거둘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갈란트 장관도 하마스를 격퇴하기 위해 수개워 이상의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우리는 승리할 것이며 그들을 무찌를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가자지구 민간인 피해가 커지면서 국제사회의 여론이 악화하자 미국은 이스라엘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아랑곳 않고 가자지구 공세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