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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연암 이철기 전 교령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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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3. 12. 20. 22:03

12월 18일 환원, 향년 8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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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이철기 전 천도교 교령./제공=천도교 중앙총부
연암 이철기 전 교령이 지난 18일 숙환으로 환원(별세)했다. 향년 87세,

천도교 중앙총부는 20일 이철기 전 교령의 영결식을 총부장으로 봉행했으며 장의위원회 위원장은 주용덕 종무원장이 맡았다.

이철기 전 교령의 유해는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정명녀), 아들(이정구, 이정대, 이정희), 며느리(김성현, 박우숙, 박지은.) 딸(이순임, 이가비), 사위(김도형, 차성조), 손자(이승수, 이은우) 손녀(이다연, 이이주, 이혜라), 손녀사위(서영진, 강도영), 외손녀(김가온, 김나온, 차한서, 차윤서) 외손자(차준서, 차현서)가 있다.

이철기 전 교령은 남해군 고현면 오곡리 출신으로 고현중학교·마산동중학교 교사, 설천중학교 교감, 문교부 장학실 교육연구사 등의 사회경력이 있으며, 천도교에서는 한강교구 설립추진위원장, 한강교구장, 남정포 선도사, 교육자회장, 연원회부의장, 도정, 교령 등을 역임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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