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이승만 ‘이달의 독립운동가’ 첫 선정…“한·미 동맹 통한 안보 불안 해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25010014982

글자크기

닫기

박영훈 기자

승인 : 2023. 12. 25. 11:4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0004278326_001_20231225102201017
이승만 전 대통령./제공=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가 선정하는 2024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38명 명단 가운데 이승만 전 대통령이 이름을 올렸다.
이 전 대통령이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선정된 건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제도 도입 33년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보훈부에 따르면 내년 첫 달인 1월에는 이 전 대통령이 선정됐다. 보훈부는 "내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에 광복회가 처음으로 함께 참여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독립운동 업적 평가는 그에 대한 공과 논쟁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재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은 과거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에 따른 대통령직 불명예 퇴진 등 행적에 부정 평가가 많았다. 이같은 이유로 독립운동 업적은 상대적으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번에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면서 1919년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대통령을 역임했고, 주미외교위원부 위원장으로서 한인자유대회 개최와 한미협회 설립 등의 활동을 한 독립운동가 업적이 평가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내년 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만주 정의부에서 활동한 김창환·이진산·윤덕보·김원식 독립지사, 3월에는 부산 일신여학교 학생들과 3·1운동을 함께한 호주인 마거릿 샌더먼 데이비스·이사벨라 멘지스·데이지 호킹 등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 '이승만 대통령기념재단'은 "이승만 전 대통령은 국제외교와 계몽활동을 통해 자유독립을 실현했으며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에 선출돼 공산전체주의 세력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냈다"고 언급했다.

보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 기념사업회 등으로부터 총 265명의 인물을 추천 받은 뒤 보훈부·광복회·독립기념관·근현대사 전공학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정했다"고 밝혔다.
박영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