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전국 전셋값 0.03% 상승…서울도 0.08%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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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3% 하락했다. 다만 전주(-0.04%) 대비 내림폭이 소폭 축소됐다.
서울은 강북 지역에서 노원구(-0.06%)·도봉구(-0.06%)·용산구(-0.02%)·성동구(-0.01%)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한강 이남) 지역에선 동작구(-0.05%)·관악구(-0.05%)·금천구(-0.05%)·구로구(-0.04%) 등지에서 떨어졌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물 위주의 매수문의가 존재하고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거래가 한산해졌다"며 "지역·단지별 폭의 차이는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매물가격이 하향 조정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도 0.04% 내리며 5주 연속 하락했다.
경기는 전주와 동일하게 0.06% 떨어졌다. 광주시(-0.19%)·안성시(-0.16%)·동두천시(-0.14%)·안산 상록구(-0.14%) 등에서 하락세가 강했다. 다만 광명시(0.05%)·김포시(0.03%) 등에서 오르며 지역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인천(-0.05%)도 8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전주(-0.08%)보다 하락폭은 다소 완화했다. 중구(-0.14%)‧미추홀구(-0.13%)‧계양구(-0.05%)‧연수구(-0.05%)‧부평구(-0.03%) 등에서 떨어졌다.
반면 전셋값은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랐다.
서울(0.11%→0.08%)과 경기(0.11%→0.06%)도 상승했다. 다만 인천(0.00%)은 이번 주 보합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은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침체에 따른 매수 심리 악화로 전세 선호 현상이 심화하면서 학군·역세권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 지속 중"이라면서도 "계절적 영향 등으로 전세 수요가 감소하고 일부 저가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