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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검사 역량평가는 결함이 있는 자동차를 검사소에 알리지 않고 검사를 시행한 후 결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시행됐다.
작년도 자동차검사 역량평가는 전국 1900여개 검사소 중 250개소를 선정해 시행했다.
평가항목은 △등화장치 △승차장치 △불법튜닝 등 9개 항목이다.
특히 이번 역량평가에서는 난도가 높은 결함차량을 투입하고 대형차 검사 및 평가 횟수를 1회에서 3회로 늘렸다.
그 결과, 공단 자동차검사소의 결함발견율은 89.57%, 민간 자동차검사소는 77.70%에 달했다.
특히 민간검사소 결함 발견율은 77.70%로, 2020년 대비 12.68%p 상승했다. 2020년 65.02%, 2021년 70.12%, 2022년 74.86%에 이어 지속 향상됐다.
이에, 공단은 투입된 9개 결함을 100% 발견해 사역량이 우수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민간검사소 4개소를 선정해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공단은 역량평가 결과가 저조한 민간검사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1:1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을 강화한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검사역량이 부족한 검사소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 민간검사소와 함께 불법·부실검사 근절 등 검사제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검사역량평가 강화를 통해 전국 자동차검사소의 검사역량을 향상시켜 국민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