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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시카와현 강진 사망자 91명으로 늘어…‘골든타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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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4. 01. 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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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지마시 사망자 수 7명 증가한 55명
JAPAN-QUAKE <YONHAP NO-1356> (AFP)
새해 첫날 규모 7.6의 강진이 강타한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한 주택이 무너진 모습./AFP 연합뉴스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1명으로 늘었다.

5일 교도통신은 이번 강진 피해가 가장 컸던 노토 반도 북부 와지마시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전날보다 7명 증가한 55명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다른 지역의 사망자 수는 스즈시 23명, 나나오시 5명 등으로 변동이 없었다.

현재까지 강진에 따른 부상자는 388명으로 집계됐으며, 피난 생활을 하는 주민은 3만3911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당국은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지진 발생 후 72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구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시카와현 당국에 따르면 강진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은 179명이다. 와지마시는 건물에 깔려 있다는 신고가 40~50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자위대 대원 4600명과 소방·경찰 인력 2800명이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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