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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간 달 착륙선 ‘페레그린’ 발사 성공…반세기만 표면 탐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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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4. 01. 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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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3일 달 앞면 용암지대 착륙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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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달 착륙선 페레그린을 실은 로켓 벌컨 센터우어가 하늘로 발사되고 있다./AFP 연합뉴스
미국의 우주기업 아스트로보틱이 개발한 달 착륙선 페레그린이 8일(현지시간) 성공적으로 이륙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8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페레그린을 실은 유나이티드 론치(ULA)의 로켓 벌컨 센터우어가 발사됐다.

페레그린은 오는 2월 23일 달 앞면에 있는 폭풍의 바다 동북쪽의 용암지대 시누스 비스코시타티스에 착륙할 계획이다.

이 탐사선이 착륙에 성공하면 세계 최초의 민간 달 탐사선으로 기록된다.

또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를 마지막으로 달 탐사를 중단한 미국은 51년여 만에 달 표면 탐사를 재개하게 된다.

페레그린은 아폴로 우주선처럼 달까지 곧장 날아가지 않고 한 달 동안 달 궤도를 돌다가 서서히 고도를 낮춰 연착륙을 시도한다.

이 탐사선에는 달의 표면 구성과 방사능을 조사할 과학기구가 실렸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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