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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부천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PM 용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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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4. 01. 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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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친환경 발전소 탈바꿈…수주액 277억원
부천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조감도
부천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조감도./한미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은 GS파워가 발주한 '부천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의 책임감리 및 PM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1기 신도시 열병합발전소 중 하나인 부천 열병합발전소는 중동 신도시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대형 LNG(액화천연가스) 복합발전소로, 현재 설계수명인 30년이 다가온 상태다.

노후화된 에너지 인프라를 친환경·고효율·저탄소 에너지 생산시설로 교체하는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부천 열병합발전소는 현재 450메가와트(MW) 규모의 발전용량이 원전 1기 수준인 1000MW로 증대된다. 또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고효율 친환경 발전소로 탈바꿈한다.

한미글로벌은 2030년 1월까지 지역난방을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해 500MW 규모로 두 번에 나눠 건설되는 부천 열병합발전소의 시공단계 책임감리와 함께 총괄 건설사업관리 및 기술자문 등의 PM 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부가세 포함 277억원이다.

한미글로벌은 2017년 파푸아뉴기니 디젤발전소, 2021년 이라크 카밧 화력발전소, 2022년 고성 하이 화력발전소 등 국내외 발전시설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PM 수행 경험이 있다.

박병규 한미글로벌 에너지인프라팀장 전무는 "1기 신도시 인근 발전소의 경우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 향후 현대화 사업과 신규 증설 등의 건설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 인프라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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