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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경우 음악 부문의 고성장과 미국 스튜디오 피프스시즌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으며 커머스 사업은 원플랫폼 전략에 힘입어 수익성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유료 가입자 확대와 해외 콘텐츠 판매 호조를 보인 티빙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4분기 매출 3271억원과 영업이익 2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채널·플랫폼 공동 편성 전략 강화로 콘텐츠 상각비 부담이 완화되고 채널·OTT·디지털 등 통합마케팅이 강화되며 비용도 감소했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4분기 매출 3001억원, 영업손실 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 작가·배우 파업으로 중단됐던 피프스시즌의 딜리버리가 재개되며 인기시리즈 '도쿄바이스' 시즌2, '스트라이프' 시즌1을 비롯해 다수 영화와 다큐멘터리가 글로벌 OTT에 공급됐으며,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와 '반짝이는 워터멜론', 예능 '어쩌다 사장3'과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 편' 등 킬러 콘텐츠들의 글로벌 판매가 지속 확대되며 3분기 대비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음악 부문은 자체 아티스트의 선전과 라이브 투어 및 콘서트 확대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증가한 2567억원, 영업이익은 354억원으로 집계됐다. 커머스 부문은 TV와 모바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원플랫폼 전략을 통해 신상품 단독 론칭 채널로 자리매김하며 유의미한 실적을 달성했다.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더엣지, 셀렙샵 등 자체 패션 브랜드의 판매 호조, '브티나는 생활' 등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성장이 수익성 회복에 기여했다.
CJ ENM은 2024년 핵심 사업의 수익성 강화를 통해 이익 턴어라운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정상급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고 오리지널 앵커IP를 지속 발굴해 콘텐츠 명가로서 초격차 콘텐츠 경쟁력을 회복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