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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 확보’ 나선 삼성전자, 서울대와 ‘AI 공동연구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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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승인 : 2024. 06. 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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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옥
삼성전자 서울 서초동 사옥 전경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분야 기술 경쟁력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삼성전자와 서울대는 1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A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삼성전자 DX부문과 서울대 공과대학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은 AI 공동연구센터에서 향후 3년간 AI 최신 기술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연구 과제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와 멀티모달(Multi-Modal) AI 등을 위한 세부 기술 확보로 구성된다. 또 과제에 참여하는 석·박사급 연구원을 우수 인재로 양성하고 채용하는 연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 S24에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와 실시간 통역, 포토 어시스트 등 AI기술을 탑재했고, 비스포크 AI, AI TV 출시 등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전경훈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AI 분야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AI 미래 연구 분야의 우수 인재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오 서울대 공대 학장은 "서로 간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협약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두 기관이 AI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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