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에스파, ‘쇠맛’ 장착한 두번째 콘서트 “드라마 같은 공연 선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26010014910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6. 26. 14:37

에스파 이미지
에스파가 '쇠맛' 콘서트를 선보인다./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가 오는 29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온다.

에스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은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날인 30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이번 콘서트는 '싱크 : 패러렐 라인'이라는 부제처럼 다중우주로 확장된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독보적인 세계관 스토리텔링을 담은 다채로운 VCR 및 세트리스트를 통해 에스파가 그리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이번 공연에서 올해 발매 곡 중 멜론 주간 차트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쓰고 있는 '슈퍼노바'와 주요 음원 차트 톱10 내 순위를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마겟돈'을 포함한 정규 1집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편곡과 무대 연출을 통해 '쇠맛'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스테이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스파이시' 등의 히트곡과 멤버별 솔로 무대도 준비돼 있다.
에스파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 펼치며, 내년 초 미주와 유럽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고 활발한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